장사가 안돼 힘들어하는 세입자들을 위해 한 건물주가 큰 결정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세입자들의 월세를 낮춰주기로 한 것인데요. <br /> <br />그 사연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'요즘 세상, 이런 건물주 보셨나요' <br /> <br />지난 30일,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의 제목입니다. <br /> <br />글쓴이는 지인의 사연을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인천에서 떡볶이 가게를 운영하는 지인이 얼마 전 건물주에게 도장을 들고 찾아오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임대료 인상을 걱정하는 지인에게 건물주가 내민 건 새로운 계약서였습니다. <br /> <br />11월 1일부터 내년 말까지 월세를 100만 원 낮춰준다는 내용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결정을 내렸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 건물주는 떡볶이집 뿐 아니라 세입자 모두에게 월세를 내렸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사연을 본 누리꾼들, 공생을 위한 따뜻한 결정에 큰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10206403583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